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찌니(히브리서 12:28)
우리 하나님의 영화로운 빛이 사랑하는 원남의 모든 가족과 일터 위에 임하셔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풍성하고 확실하게 경험하는,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온 생애 가운데 최고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이 부유해지고, 기업이 복을 받고,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맞이한 새해도 지난 날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평범하게 보이는 모든 일상 속에 하나님의 나라(통치)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날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 속에 지내 온 우리 교회는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금년은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는 교회’(히12:28)란 표어 아래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세상의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교회는 어두운 곳을 복음과 사랑으로 밝히는 시대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전진의 대열에 우리 모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와 또한 여러분의 미래가 우리 주님 안에서 영원히 복되길 축복합니다.
주후 2024년 1월
담임목사 정 원 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