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편 46:7)
지난 한해는 다사다난 한, 그야말로 격동의 한해였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불안하고 당황하기도 했던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 안에서 맞이하는 새해는 언제나 '대망' 의 새해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는 좋은 일이 있으리라 많이 있으리라" 는 찬양 가사를 이루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굳건한 믿음과 간절한 기도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승리의 한해,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그래서 항상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길 바랍니다.
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 (시편46:7) 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 주님께서 일하실 일들을 기대하십시오. 그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원남의 가족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주후 2025년 1월
담임목사 정 원 규 올림